가정 내 와이파이 연결 단말기 대상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KT[030200]가 증가하는 해킹 위협에 대응해 인터넷 이용 고객을 위한 '안심플러스 무료 프로모션'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플러스'는 월 이용료 4천400원에 가정 내 와이파이(WiFi)에 연결된 PC,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유해사이트·스미싱·악성코드 사전 차단, 유해 동영상 검사 및 삭제, PC 원격 점검 및 악성코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녀의 PC 이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다.
KT 인터넷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 가운데 안심플러스, 토탈안심, PC안심2.0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면 누구나 안심플러스 무료 프로모션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전국 KT 매장 또는 고객센터(100번)에서 가능하며, 올해 연말까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도 해지 위약금은 없으며, 별도 해지 신청 없이 자동 종료된다.
KT는 지난 5월부터 모바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까지 최대 300만원 보장해주는 '피싱·해킹 피해 보장 보험'도 무료 제공하고 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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