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KB자산운용은 공모 펀드인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가 본격적 판매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우량 단기 회사채, 단기사채,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만기 1.5년 이하의 채권을 주로 편입해 금리 민감도와 등락 리스크(위험)를 낮췄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1년 예금 금리가 2% 중반으로 낮아진 상황에서 단기자금 운용에 고민이 많은 고객에게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는 KB국민은행과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사는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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