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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로또' 올림픽파크포레온 '줍줍' 평균 경쟁률 5만6천대 1

입력 2025-07-11 20:29  

'10억로또' 올림픽파크포레온 '줍줍' 평균 경쟁률 5만6천대 1
6·27대출 규제에 '현금부자'만 도전 가능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당첨 시 최소 1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의 경쟁률이 평균 5만6천대 1을 나타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에서 총 4가구 모집에 22만4천693명이 몰려 5만6천17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면적 타입별로 39.95㎡A(1가구)에 4만6천425명이 청약을 했다.
59.99㎡A(1가구)에 6만9천106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로 집계됐다.
84.98㎡E(2가구)에는 총 10만9천162명이 신청해 5만4천58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단군이래 최대 규모'라 불린 옛 둔춘주공 재건축 사업을 통해 1만2천가구로 조성됐다.
공급 가격은 39A타입 6억9천440만원, 59A타입 10억5천190만원, 84E타입이 12억3천600만∼12억9천330만원이다.
지난 5월 85㎡ A타입이 22억3천만원에 거래돼 당첨될 경우 최소 10억원의 시세차익을 본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대출 규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택 담보 대출은 6억원으로 제한되며, 전세 대출로 잔금을 충당할 수도 없다.
소형으로 분류되는 59A타입 기준으로도 약 5억원의 현금이 있어야 등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현금 부자'만 도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23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동작구 '흑석 리버파크자이'는 전용면적 59.93㎡ 1가구 청약에 82만9천804명이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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