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이 14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증액 발행도 검토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AA+)은 3년물 1천500억원 모집에 1조3천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5천4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희망 금리 범위로 개별 민평 금리 대비 ±30bp(1bp=0.01%포인트)를 제시했으며, 3년물은 -12bp, 5년물은 -14bp에서 모집액을 채웠다.
수요예측 흥행에 NH투자증권은 1천억원을 증액해 총 3천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조달한 금액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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