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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저작권 소송' 아이언메이스, 최주현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25-07-16 09:53  

'넥슨과 저작권 소송' 아이언메이스, 최주현 신임 대표 선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과 저작권 소송을 벌이고 있는 국내 신생 게임사 아이언메이스가 항소심 공판기일을 앞두고 경영진을 교체했다.
아이언메이스는 '다크 앤 다커' 게임 개발 총괄 최주현 디렉터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박승하 대표는 사장으로 선임됐다.
최 대표는 과거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 띵소프트 등에서 근무하며 '카트라이더'·'큐라레: 마법 도서관'·'탱고 파이브' 등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박 신임 사장은 네오위즈[095660], 띵소프트 등에서 근무한 베테랑 게임 개발자로, 글로벌 이용자 및 파트너와의 소통을 주도하며 브랜드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넥슨은 과거 최주현 대표가 신규개발본부 '프로젝트 P3' 개발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소스 코드와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유출하고, 빼돌린 자료를 기반으로 아이언메이스를 세운 뒤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며 2021년부터 민·형사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월 선고된 민사소송 1심에서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저작권을 침해하지는 않았지만 영업비밀 침해 피해에 대해서는 8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아이언메이스와 넥슨은 이에 쌍방 항소했고, 오는 17일 2심 첫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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