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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줄이며 3,200선 재돌파 시도…코스닥 810대(종합)

입력 2025-07-16 11:31  

코스피, 낙폭 줄이며 3,200선 재돌파 시도…코스닥 810대(종합)
미국 물가 경계감에 개인 나홀로 '사자'…삼성전자 장중 반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혼조세…코스닥도 낙폭 다소 줄여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16일 장 초반의 낙폭을 줄여가며 3,200선 재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7.27(0.54%) 내린 3,198.01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7.80포인트(0.24%) 내린 3,207.48로 출발한 후 장 초반 3,178.42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다만, 이후 낙폭을 줄여가며 3,20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전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후 경계감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746억원, 2천190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4천74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천521억원, 개인은 599억원 매도 우위다.
엔비디아의 대중 수출 재개 소식에 해당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7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다가 현재는 전장보다 0.94% 오른 6만4천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장 초반 약세를 지속해 1.34% 하락한 29만4천500원까지 내려앉았다.
미국의 가상화폐 관련 3법이 하원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장 초반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으나 현재 일부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투온[201490]은 전장보다 2.10% 하락한 5천140원, 딥마인드[223310]는 1.38% 내려간 5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쿠콘[294570](0.25%)과 헥토파이낸셜[234340](1.14%)은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1.1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9%), KB금융[105560](-3.68%), 현대차[005380](-0.71%) 등이 하락세다.
NAVER[035420](1.40%), HD현대중공업[329180](1.27%), 삼성물산[028260](0.39%), 현대모비스[012330](0.16%)는 전장보다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3.40%)·보험(-1.49%) 등 금융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장비(-1.06%), 건설(-1.31%), 섬유·의류(-0.94%), 의료·정밀(-0.70%)도 약세다.
전기·가스(0.66%)와 IT서비스(0.22%)는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34포인트(0.04%) 내린 812.54이다.
지수도 전장보다 2.79포인트(0.34%) 내린 810.09에 거래를 시작했다가 현재 낙폭을 다소 줄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6억원, 151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천235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품목 중 알테오젠[196170](0.32%)과 펩트론[087010](1.28%)은 강세인 반면에 에코프로비엠[247540](-1.05), HLB[028300](-0.38%), 에코프로[086520](-1.17%)는 약세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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