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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은행대출 연체율 0.64%로 소폭 상승…신규연체 늘어

입력 2025-07-25 06:00  

5월 은행대출 연체율 0.64%로 소폭 상승…신규연체 늘어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지난 5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올랐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4%로 전월 말(0.57%) 대비 0.07%p 상승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이 3조5천억원으로 전월(2조9천억원) 대비 6천억원 늘어났지만,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7천억원으로 전월과 유사했다.
금감원은 "신규연체 증가로 5월 중 연체율 상승 폭이 전월보다 확대되는 등 국내은행의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77%로 전월 말 대비 0.0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0.15%로 0.02%p 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95%로 0.12%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 말보다 0.04%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2%)은 0.02%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0.94%)은 0.08%p 상승했다.
금감원은 "향후 연체·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채무조정을 유도하는 한편, 연체·부실채권 상매각 및 손실 흡수능력 확충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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