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전날 장중 주가가 10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에 반짝 등극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일 8% 넘게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장보다 8.13% 떨어진 91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1일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한때 103만5천원까지 올랐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99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순매도세가 지속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가운데 향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5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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