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45.91
(64.04
1.14%)
코스닥
1,130.65
(6.18
0.5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박찬욱, 미국작가조합서 제명…2년전 파업 당시 규정 위반"

입력 2025-08-09 21:32  

"박찬욱, 미국작가조합서 제명…2년전 파업 당시 규정 위반"
버라이어티 등 미 언론 보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박찬욱 감독이 미국작가조합(WGA)에서 제명됐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023년 WGA 파업 당시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8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WGA는 이날 성명을 내고 2023년 파업 기간 HBO 방송의 미니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의 극본을 쓴 박 감독과 돈 맥켈러 회원을 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베트남계 미국인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7부작 시리즈인 '동조자'를 공동 제작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호아 쉬안데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2024년 방영됐다.
WGA는 두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파업 규정을 위반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이들이 제명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WGA는 앞서 2023년 파업 중 각종 규정 위반 혐의로 7명의 작가를 징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4명은 이의 제기 과정에서 이름이 공개됐지만, 나머지 3명은 이번 발표 전까지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WGA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영화·TV·디지털 콘텐츠 작가 1만1천500명이 소속된 대규모 노동조합이다.
이들은 스트리밍 시대에 맞는 수익금 등 보수체계 개편, 노동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2023년 5월부터 148일간 파업을 벌였다. 이를 통해 유니버설과 넷플릭스 등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으로부터 기본급과 스트리밍 재상영 분배금 인상,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작가 권리 보호책 등에 합의했다.
WGA에서 제명되면 조합과 단체협약을 맺은 대형 제작사 등과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