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부산터미널서 '2025 어린이 상선 체험' 개최

HMM, 부산터미널서 '2025 어린이 상선 체험'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MM은 지난 13일 부산에 있는 자사 터미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상선 체험'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상선 체험은 HMM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방학에 열린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20여명은 HMM터미널(HPNT)을 방문해 400ｍ에 이르는 선박과 항만을 움직이는 컨테이너 등 해운 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또 HMM 선박 관리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도 경험했다.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은 해상직원 교육을 위한 시설로 실제 선박 운항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HMM 관계자는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