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생산적 금융으로 양질 일자리 공급"…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입력 2025-08-20 09:20  

"생산적 금융으로 양질 일자리 공급"…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모의면접·채용상담 등 한 곳에…역대 최다 80개사 참여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질 것"이라며 금융권에 청년 채용과 인턴 기회 제공을 당부했다.
권 부위원장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축사에서 "금융기관들이 담보대출 위주의 전당포식 영업보다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창업, 스타트업, 벤처 등 생산적 분야로 자금을 적극 공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은행·증권·보험·금융공기업 등 금융기관 76개사와 핀테크·IT 기업 4개사 등 역대 최다인 80개사가 참여한다.
실제 채용과 연계된 현장면접, 모의면접과 채용상담, 금융산업 동향 및 조직문화 등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필기시험·면접 관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부터는 화상 모의면접 및 상담도 도입됐다.
현장면접은 12개 은행에서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면접자로 선발되면 향후 해당 은행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이 1회 면제된다.
8개 은행(IBK기업·IM·KB국민·NH농협·Sh수협·신한·우리·하나)은 양일간 현장면접을, 그 외 4개 은행(BNK부산·BNK경남·광주·전북)은 하루씩 현장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18개 금융공기업은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경험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그 외 50개 참가기관은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금융권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역점을 두고 청년의 취업고민 해소를 위해 앞장서 달라"며 "국회에서도 신뢰받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9월 중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trai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