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컴그룹 지주사인 한컴위드[054920]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시도를 방어하는 보안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 블록을 이용한 공개키 관리 시스템' 기술이다.
특허 기술은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할 수 없는 PQC 알고리즘과 간편하고 표현하기 쉬운 웹 인증 방식(JWT)을 결합해 PQC 방식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컴위드는 특허 기술을 '한컴 엑스커넥트 v4.0' 등 주요 보안 설루션에 탑재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과제를 수주해 무인기나 무기체계 등 소형 임베디드 장비에 최적화된 경량화 PQC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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