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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UAM 상용화 위한 5G 상공망·가상플랫폼 등 논의

입력 2025-08-21 11:32  

국토부, UAM 상용화 위한 5G 상공망·가상플랫폼 등 논의
UAM 담당자 대상 설명회…3가지 사업 및 활용방안 설명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11개 지자체 도심항공교통(UAM)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UAM 상용화에 필요한 3가지 핵심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국토부가 제시한 3가지 핵심사업은 5G 기반 상공망(CNSi) 개발, 가상통합플랫폼(VIPP) 구축, K-UAM 그랜드챌린지 진행이다.
먼저 5G 상공망은 하늘길에서 항공기가 위치를 확인하고, 충돌을 예방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통신·항법·감시 체계다.
국토부는 2022년부터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 최초로 5G 상공망 기술을 확보했고, 올해 내 1차 개발을 마무리하고 이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두 번째 가상통합플랫폼은 실제 운항과 동일한 상황을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통관리와 안전 점검 체계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마지막은 K-UAM 그랜드챌린지는 기체, 운항, 교통관리 등 상용화에 필요한 요소를 민관이 함께 점검·개선하는 실증 프로그램으로, 향후 운영 경험과 노하우 축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에서 지자체가 UAM 사업을 준비할 때 지역 공역 특성, 기상 조건, 인프라 배치, 안전 점검 체계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지자체 협력을 통한 활용 계획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앙정부 기술력과 지자체 지역 전문성이 만나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UAM 서비스를 함께 만드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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