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5.48
(67.96
1.52%)
코스닥
955.97
(1.53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스라엘, 예멘 수도 에너지 인프라 공습…"37명 사상"(종합2보)

입력 2025-08-25 04:45   수정 2025-08-25 11:12

이스라엘, 예멘 수도 에너지 인프라 공습…"37명 사상"(종합2보)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이 24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공습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사나에 있는 석유 시설, 사나 남쪽의 히지즈 발전소 등이 폭격당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이로인해 2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다만 현지 방공망이 이스라엘 항공기들을 대부분 막아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지 언론인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잔인한 시온주의자 점령군(이스라엘)이 사나의 에너지 시설을 노렸다"며 공습 피해지역에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공습은 지난 22일 후티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스라엘 총리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텔아비브에 있는 키르야공군기지에서 공습 과정을 지켜본 뒤 "사나 중심부의 대통령궁과 발전소, 연료 저장고 등 전략적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후티 테러 정권이 이스라엘에 대한 침략 행위에 매우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뼈아프게 배우고 있다"며 "모든 전투기가 우리 영토로 복귀하는 등 작전이 완벽하게 수행됐다"고 자평했다.

뒤이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군이 후티의 대통령궁을 파괴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실제로 예멘 측에서는 대통령궁 파괴 여부와 관련한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별도 성명에서 예멘 대통령궁이 위치한 군사시설과 발전소 2곳, 연료 저장시설 등을 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앞서 이스라엘군은 22일 후티가 쐈던 미사일 잔해를 분석한 결과 후티가 집속탄두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후티는 지난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팔레스타인 지원을 명분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발사해 왔으며, 집속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