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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공세 지속…마을 1곳 추가 점령

입력 2025-08-25 22:46  

러, 우크라 공세 지속…마을 1곳 추가 점령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하는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마을을 추가로 장악하는 등 공세를 지속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자포리즈케(러시아명 자포로시스코예)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마을 해방으로 러시아군은 전술 위치를 개선하고 적의 또 다른 방어 거점을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는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기존 러시아가 점령해 자국 영토로 편입했다고 주장한 주가 아닌 새로운 지역이다. 러시아는 지난달 처음으로 이 지역 마을을 장악하며 진격 범위를 확대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광업·산업 중심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이 지역 거점을 확보했다는 러시아 측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하면서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둘러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입장 차로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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