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세계모발학회서 탈모 화장품 발표
바이오의약품협회, CPHI Korea 2025 bioLIVE 공동주최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26일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기술 수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LCB97(L1CAM-ADC)의 마지막 단기 마일스톤 기술료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수령 금액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단기 마일스톤 기술료 금액이 작년 매출 약 1천259억원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45일 이내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며 향후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 미실현시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 반환 의무는 없다고 설명했다.

▲ 바이오니아[064550]는 지난 25일까지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모발학회 'WTC(The World Trichology Conference) 2025'에 참가해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CosmeRNA)'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는 세번째 강사로 나서 30분간 코스메르나의 혁신적인 기술 원리와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 최근 미국 등록된 살롱 전용 제품인 '코스메르나 살론프로(CosmeRNA SalonPro)'의 현장 판매와 많은 주문 수주의 성과를 올렸다고 회사가 전했다.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CPHI Korea 2025'에서 BioLIVE 트랙의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CPHI Korea는 BioLIVE, PMEC, Hi Korea가 동시에 개최되며 제약 완제품에서부터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까지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교류를 확대하고,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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