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투자자 대상 맞춤형 AI 서비스 10월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29일 씽크풀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금융 분야의 AI 전환(AX)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10월까지 금융 분야 AI 챗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해당 설루션을 증권사 및 언론사 등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후 일반 투자자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AI 설루션 제공으로 증권사,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씽크풀 대표는 "AI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현재, 증권사와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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