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노사협력 인사·보수제도 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혁신 추진단은 인사관리체계 개선, 직무가치·성과 기반 보수체계 마련,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립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인사·보수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순회설명회, 외부 전문가 컨설팅, 타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웅영 공단 기획본부장과 권재영 노조위원장이 단장을 맡았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혁신 추진단은 노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노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보수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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