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의 물류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인천·경기·충청·경상·전라 광주지역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장관리자의 주요 업무는 현장 사원 지도와 물류 데이터 관리, 현장 문제 해결, 공정 프로세스 개선, 안전 및 성과 관리 등이다.
근무 형태는 주말 포함 주5일 스케줄 근무이며, 수습 기간은 12주다.
서류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온라인 채용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력·학력 무관으로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유사 직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 접수 후 비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지원한 지역 내 센터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CFS는 직원 복리후생으로 명절 쿠팡캐시 지원, 자유로운 연차 사용, 식사 제공, 사이버 대학교 지원, 직원 및 직계 가족 단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현장관리자는 곧 쿠팡 물류의 미래"라며 "CFS는 이들이 리더십을 발휘하며 물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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