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하나카드와 생활비 절약에 특화된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토스뱅크 하나카드 데이(Day)'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커피, 쇼핑, 보험, 통신, 아파트 관리비, 학원, 병원, 골프 등 8대 생활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시 업종별 5천원(월 통합 3만원),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시 업종별 1만원(월 통합 5만원)까지 할인 적용되며, 연 최대 60만원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토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내 전용, 국내외 겸용으로 카드를 발급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는 고객이 매달 지출하는 고정비부터 여가비까지 폭넓게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지갑 속 여러 장의 생활 카드를 대신할 수 있는 단 한 장의 카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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