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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투 경험 덕분에 러 무기 성능 매우 향상"

입력 2025-09-20 02:17  

푸틴 "전투 경험 덕분에 러 무기 성능 매우 향상"
"특별군사작전은 끝나도 현대군 수요는 유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기간의 실전 경험을 통해 러시아에서 생산하는 무기의 성능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총포 제작자의 날'을 맞아 중부 페름의 모토빌리하 공장을 방문해 "최근 수년간 특별군사작전에 필요한 수요가 높은 무기와 장비의 생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성능도 전투 사용에 기반해 상당히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5∼2년 동안 무기 생산량이 종류에 따라 2배, 3배, 10배, 15배 증가하고, 일부 유형의 무기는 생산량이 30배 증가했다며 "품질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특별군사작전과 관련된 사건들이 지나가기를 희망하고 기대하지만, 특별군사작전이 끝나도 현대 군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군을 계속 발전시키고 현대적이고 굳건하며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군사작전 기간 방위산업의 생산 역량은 최대치로 가동되고 있다"며 "러시아의 무기는 러시아의 안보를 강화하고 세계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다연장로켓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모토빌리하 공장에서 푸틴 대통령은 특별군사작전 구역에서 가져온 무기 전시를 시찰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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