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훈 전 건축사협회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는 21회 '건축의 날'에 건축계 발전과 건축 문화 진흥에 공로가 큰 건축인 33명이 정부 포상·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건축단체연합(FIKA)은 전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태건축설계 건축사사무소 석정훈 대표이사(전 건축사협회장)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포장은 ㈜서인 종합건축사사무소 최동규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또 건축사사무소 고광 김재석 대표와 가천대 배시화 명예교수, ㈜삼희 건축사사무소 윤희경 대표이사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지앤에이 건축사사무소 공정섭 대표이사 등 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건축의날은 경복궁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해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2005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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