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직·검사직 등 신입사원 46명 공채

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직·검사직 등 신입사원 46명 공채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올해 하반기 신입 직원 4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정규직 36명과 계약직 10명으로, 최근 5년 중 최대 규모다.
채용 직렬은 운항관리직 13명, 검사직 9명, 행정직 6명, 연구 조사적 6명, 실무직 2명 등이다.
공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내년도 신사업인 어선원 안전과 보건 업무, 국제 선박·항만시설 보안 심사 등 기능 확대에 따른 인원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어선원 사고 원인 조사와 재해예방 대책 수립, 현장 지도, 전염병 예방 등 어선원 안전과 보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신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채용부터 최종 면접 단계에서 지원자에게 전형 결과와 불합격 이유 등을 안내하고, 이의제기 기간을 기존 7일에서 15일로 확대한다.
입사지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msa.plusrecruit.co.kr)를 통해 낼 수 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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