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조현렬 연구원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인해 "국내 배터리업체는 2026년 상반기까지 실적 방어를 위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또는 미국/유럽외 전기차 판매 호조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런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미국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확대 및 중국/유럽 선도 전기차업체향 파생 모델 신차 효과로 국내 경쟁사 대비 차별적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날 발표된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선 "영업이익이 6천1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5천145억원) 및 당사 추정치(5천313억원)를 모두 웃돌았다"면서 "예상보다 강했던 원통형 제품 수요와 일부 일회성 이익 실현으로 3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목표주가 4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36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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