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샛별배송 전라북도 간다…전주·완주·익산 서비스 개시

컬리 샛별배송 전라북도 간다…전주·완주·익산 서비스 개시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리테일테크 기업 컬리는 이달 31일부터 샛별배송 권역을 전주, 완주, 익산까지로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컬리는 이 지역에 주문 익일 배송되는 하루배송 서비스만 운영하고 있었으나 앞으로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오픈은 오는 31일이며 주문은 30일 오후 11시부터 가능하다. 배송은 11월 1일 시작한다.
컬리는 앞서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여수, 순천, 광양 등을 샛별배송 지역에 추가했으나 전라북도 지역으로 확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컬리 관계자는 "전주와 완주, 익산이 샛별배송 지역에 포함되면서 호남권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향후에도 샛별배송 확장을 위해 시장성 있는 지역의 발굴과 검토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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