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은 '메이플자이'로 세계조경가협회(IFLA)상 주거 부문과 문화·도시경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한 메이플자이는 총 3천307가구 규모로, 지난 6월 입주했다.
입주민들의 추억으로 남은 단풍나무를 이용해 아파트 공공 보행길을 조성함으로써 주거 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GS건설은 소개했다.
1948년 창설된 IFLA의 세계조경가협회상은 조경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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