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서울아산병원, 항암제 조기 개발 협력 강화

▲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 인도네시아와 혈액제제 생산 인프라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난타라는 올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출범시킨 두 번째 국부펀드로 헬스케어·혈장 인프라를 포함한 8대 핵심 산업을 집중 투자 영역으로 설정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SK플라즈마코어의 투자 방향 및 절차를 구체화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코어는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SK플라즈마가 1대 주주, 인도네시아투자청이 2대 주주로 참여 중이다.

▲ 한국애브비는 본사 종양 조기 개발팀이 서울아산병원 암 전문의들과 항암제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애브비의 항암제 파이프라인과 서울아산병원의 임상 역량을 결합해 고형암 및 혈액암 분야 신약 조기 개발을 위한 임상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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