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무신사는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장별 개성이 담긴 워크웨어(작업복)를 제작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서울과 경기 파주, 부천 등에 있는 소상공인 사업체 5곳을 위한 맞춤형 작업복을 만들었다.
이는 무신사의 '한땀'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 무신사는 작업복이 사업장의 개성과 직업 자부심을 보여주는 매개체라는 점을 고려해 이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한땀 프로젝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약 두 달간 모집·심사해 요식업과 전시행사 대행업, 목공업 업체 등 5곳을 선정했다.
한땀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상공인 사업장과 작업장 제작 후기 등은 무신사 매거진과 유튜브 채널 무신사TV에서 볼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옷을 매개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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