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무신사는 연말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브랜드 2천100여개의 상품 30만개를 최대 80% 할인하는 '2025 결산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축적한 고객 구매 데이터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무신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2025 베스트 브랜드 데이'는 더콜디스트모먼트, 수아레, 트릴리온, 푸마, 필루미네이트 등 올 한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브랜드 90개를 집중 조명한다. 각 브랜드 데이에 단 하루 최대 할인과 추가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2025 무신사 랭킹 결산 특가'에선 월간 랭킹에 선정된 제품만을 모아 특별 할인가로 제안한다.
겨울철을 대비해 패딩, 방한 부츠, 장갑 등 필수 아이템을 특가로 만날 수 있는 '겨울 준비템 추천'도 진행된다.
이 밖에 시즌 마감 상품을 한데 모은 '아웃렛 클리어런스'에서는 아웃렛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이번 행사 기간에 최대 30% 할인 쿠폰팩을 증정하고, 다양한 경품이 걸린 래플 이벤트(추첨을 통한 당첨자에게만 구매 자격을 주는 판매 방식)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연말 결산 빅세일은 올해 무신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베스트 브랜드와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프로모션"이라며 "데이터로 검증된 고객 수요와 선호를 반영해 큐레이션 한 브랜드 및 제품을 한층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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