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208.90
4.10%)
코스닥
1,127.55
(46.78
4.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정부, 한은 일시대출 두 달째 '제로'…2년 만에 처음

입력 2025-12-03 05:59   수정 2025-12-03 07:11

정부, 한은 일시대출 두 달째 '제로'…2년 만에 처음
올해 9월까지 역대 최대 차입…"이후 세입·세출 시차 없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안채원 기자 = 정부가 최근 두 달 연속으로 한국은행 일시 대출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10∼11월 한은에서 일시 차입을 하지 않았다.
정부가 두 달 이상 일시 차입 없이 자체적으로 단기 자금 수요를 맞춘 것은 지난 2023년 9∼11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정부는 지난 9월 말 14조6천억원의 대출 잔액이 남아있었는데, 10월 중 이를 전액 상환해 11월 말 현재 잔액은 0원으로 집계됐다.
통상 4분기에는 재정상 여유 자금이 비교적 명확해지기 때문에 정부의 일시 대출 이용도 다른 때보다 줄어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세입과 세출 사이에 시차가 발생하지 않아 일시 차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연말까지 계속 이런 흐름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12월 5조원, 2023년 12월 4조원 등 과거에도 여러 차례 12월 중 일시 대출이 이뤄진 적이 있다.
한은의 대정부 일시 대출 제도는 정부가 회계연도 중 세입과 세출 간 시차에 따라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이다.
정부는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총 159조9천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일시 대출을 이용해 정치권 안팎의 비판을 받았다.
확장 재정 기조 속에 빈번하게 재정 운용의 허점을 노출했다는 비판이 집중됐다.
정부는 대규모 대출에 따라 올해 1분기 445억4천만원, 2분기 287억1천만원, 3분기 691억1천만원 등의 이자를 부담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