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관세청이 세관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수사발전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자문위는 전날 서울본부세관에서 첫 회의를 하고 내년 검찰청 폐지로 예상되는 특사경 수사지휘 체계 변화에 대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국경에서 발생하는 무역·외환·마약 밀수 범죄 등을 수사하기 위해 전국 세관에 500명 이상의 특사경을 배치하고 있다.
chaew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