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파관리소, 전화번호 거짓 표시 금지 설명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사회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는 '스마트 빌리지 사업'의 우수 사례 시상식을 10일 열었다. 올해 스마트 빌리지 우수 사례로 양식장에 수질 센서와 수중 카메라를 설치해 양식 상태 진단 시스템을 구축한 전남 완도군, 스마트 경로당과 보건소를 연계해 고령자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충남 공주시, 폐교 등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디지털 체험 공간을 구축한 대구 달서구 등 지방자치단체 5곳이 선정됐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10일 서울 세텍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천700여개 전화·문자 발송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전화번호 거짓 표시 금지 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내년 초 '거짓으로 표시된 전화번호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예방 등에 관한 고시'가 개정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개정 사항을 중점 안내했다. 아울러 전화번호 거짓 표시 금지 검사의 주요 위반 사례와 경찰에 검거된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 등이 소개됐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