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한진[002320]은 항만운영업체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가칭)의 주식 979만6천800주를 약 490억원에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한진의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 지분율은 3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4월 30일이다.
한진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컨테이너 터미널 하역사업 확대 및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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