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스웨덴 소재 개발 스튜디오 '네온 자이언트'가 개발한 신작 'NO LAW'를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 현장에서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NO LAW'는 사이버펑크 공상과학(SF)풍의 항구도시 '포트 디자이어'를 배경으로 깊이 있는 서사와 몰입감 있는 전투가 펼쳐지는 1인칭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최신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인 'NO LAW'는 직관적이면서도 묵직한 1인칭 전투, 그리고 이용자에게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플레이 경험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정밀 조준, 잠입 등 다양한 전투 스타일과 군용 업그레이드, 공상과학 도구, 수직 이동 기술 등을 활용해 각 임무를 고유한 복수와 생존의 이야기로 만들어갈 수 있다.
클라에스 아프 뷔렌 'NO LAW' 디렉터는 "디 어센트(The Ascent)에서 구축한 세계관, 시스템, 스토리텔링의 기반을 새로운 장르와 방식으로 확장한 작품"이라며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게임 중 가장 크고, 가장 반응적이며, 가장 개인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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