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히던 현대오토에버[307950]가 6% 가까이 급락해 눈길을 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장보다 5.88% 내린 31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1.96% 내린 32만5천원에 출발한 현대오토에버는 장중 한때 30만6천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대형포털 종목토론방 등에선 최근 가파르게 주가가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압박이 큰 가운데 CES 2026 개막이 임박하자 재료소멸에 따른 '셀온'(sell-on·고점매도) 현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대차그룹은 작년 10월 말 엔비디아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CES 2026에서 AI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을 공개했고, 이에 힘입어 현대오토에버를 비롯한 관련 계열사 주가가 큰 폭의 상승을 보여왔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