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BMW, 트럼프 관세에도 작년 미국 판매량 5%↑

입력 2026-01-09 23:19  

BMW, 트럼프 관세에도 작년 미국 판매량 5%↑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도 지난해 독일 자동차업체 BMW의 미국 판매량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BMW는 9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에서 2024년보다 5.0% 많은 41만7천638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62만5천527대가 팔려 1년 사이 12.5% 줄었다.
그러나 유럽에서 7.3% 늘어난 101만6천360대, 독일에서 8.7% 증가한 29만742대를 팔아 중국 판매 감소분을 상쇄했다.
전세계 판매량은 246만3천715대로 2024년보다 0.5% 늘었다.
판매량 집계에는 BMW그룹 산하 브랜드 미니와 롤스로이스가 포함돼 있다.
dpa통신은 유럽산 자동차에 붙는 고율 관세에도 미국 시장에서 성장한 게 놀랍다고 전했다.
유럽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에는 작년 4월부터 한동안 27.5%의 관세가 부과됐다. 8월부터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 무역협상 타결로 관세율이 15%로 내려갔다.
BMW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턴버그에 연간 45만대를 조립할 수 있는 공장을 갖췄다. 현지 생산시설이 없는 아우디 등 경쟁사에 비해 관세비용 부담이 덜하고 이 공장에서 만든 자동차를 미국 바깥으로 수출도 한다.
BMW는 관세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아 미국 판매량이 늘었지만 마진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