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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단기내 어려워…방산 비중확대"

입력 2026-01-12 08:32  

한투증권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단기내 어려워…방산 비중확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2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의 해소가 단기간에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국내 방산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장남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군비 증강 기조가 확대되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최근 베네수엘라 사태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7 회계연도 국방 예산을 직전 연도 대비 60% 이상 증가한 1조5천억 달러를 제안했다고 그는 전했다.
유럽연합 역시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90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합의하고, 독일도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인 500억 유로의 국방 조달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장 연구원은 무기 체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공급자 우위의 환경 지속 및 한국 방산 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선호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차선호주로 현대로템[064350]을 각각 제시했다.
이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그는 "K9과 레드백, 천무, 장약(화약)을 중심으로 중동, 유럽, 미국 등 다수의 지역에서 수출 파이프라인 확보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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