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2일부터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명칭을 기존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ETF 리브랜딩' 기자 간담회에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의 상징성을 나타내면서도 잠재 고객의 확장성을 위해 바꾸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검색에 걸리는 시간은 짧아지고 잘못 입력할 가능성은 줄어들어 고객이 상품을 만나는 진입 장벽도 한층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새로운 브랜드에는 고객이 가장 아껴야 할 현재의 시간과 가장 풍요로워야 할 미래의 시간을 위한 최적 설루션이라는 자사의 투자 철학도 담겼다고 말했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전략본부장은 "TIME ETF는 단순한 브랜드명을 넘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이자 회사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타사처럼 수수료 경쟁을 하기 보다는 추가 수익을 내는 데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당국이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의 도입을 검토 중인 데 대해 "지수 추종 상품은 패시브 하우스의 역할로, 액티브 하우스로서 담당할 상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 점유율 1위의 운용사로, 운용 자산(AUM)은 지난해 3조8천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최근 4조원을 돌파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글로벌 ETF 시장의 중심이 패시브에서 액티브로 이동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지난해 유입된 신규 자금의 32%, 신규 상장 종목의 83%가 액티브 ETF였다"고 전했다.
그는 코스피가 54.7% 상승할 때 자사의 'TIME 코스피 액티브'는 82.5%의 성과를 냈다면서 "매 분기 포트폴리오를 제로 베이스(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기업 이벤트에 기민하게 대응해 적극적인 리밸런싱(재조정)을 단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주는 대로만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이기는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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