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삼성증권[016360]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23일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2% 증가한 1조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5% 늘어난 15조119억원,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1조3천76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매출 및 상품운용손익 증가로 인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보통주 1주당 4천원의 현금배당도 공시했다. 다만, 배당액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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