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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LG디스플레이, 올해 사업 정상화 노력 효과 본격화"

입력 2026-01-29 08:37  

iM증권 "LG디스플레이, 올해 사업 정상화 노력 효과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iM증권은 29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올해 사업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되리라 예상하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정원석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추진된 사업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되며 2026년 실적 개선폭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올 1분기 실적은 매출 6조1천억원, 영업이익 1천790억원으로 예년에 비해 계절성이 완화되며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으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비중 확대로 매출액 26조4천억원(전년비 +2%), 영업이익 1조3천600억원(전년비 +163%)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패널 출하량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OLED TV 패널은 국내 주요 고객사의 OLED 라인업 확대 전략에 따라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9% 증가하고, 모바일용 OLED 패널은 "주력 고객사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기존 바 타입 스마트폰 내 LG디스플레이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주가에 대해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 주가는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 0.68배로 과거 흑자 시기 P/B 멀티플 평균(0.75배)을 하회하고 있다"며 "흑자 시기 저점 P/B 배수 평균(0.58배)까지의 하락 리스크 대비 오히려 상승 여력이 큰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그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주가와의 괴리율을 고려해 1만7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날 공시한 LG디스플레이는 고부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구조 혁신 등에 힘입어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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