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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아 4주간 '택배 특별관리기간'…인력 5천명 추가투입

입력 2026-02-01 11:00  

설 연휴 맞아 4주간 '택배 특별관리기간'…인력 5천명 추가투입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 연휴(2월 14∼18일)를 맞아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을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택배 물량이 하루 1천870만박스로, 평소(1천780만박스)보다 약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방지하고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관리 기간에 택배사들은 간선·배송 기사와 상하차 및 분류 인력 등 약 5천명을 추가 투입해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한다. 간선 차량 기사 1천500명, 택배기사 1천명, 상하차 및 분류인력 2천500명 등이다.
또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해 연휴 기간 택배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한다. 영업점별로 건강 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휴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사전 주문을 독려했다. 설 명절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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