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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이틀째 하락…장 초반 1,458.6원

입력 2026-02-10 09:41   수정 2026-02-10 09:46

원/달러 환율 이틀째 하락…장 초반 1,458.6원
"中당국 '美국채 보유 억제' 권고" 보도 주목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7원 내린 1,458.6원 선이었다.
환율은 1.3원 내린 1,459.0원으로 출발해 1,457∼1,458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달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한 뒤 전날부터 이틀째 하락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46% 내린 96.965였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2천600억원어치 넘게 순매수 중이다.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서서히 회복하는 가운데 중국 규제 당국이 미국 국채 보유 억제를 자국 금융기관에 권고했다고 전날 외신이 보도하면서 달러 약세 재료를 추가한 상황이다.
이틀 전 일본 총선에서 확장 재정과 감세를 공약한 집권 자민당이 기록적인 압승을 거두면서 엔화 하방 압력이 생겼으나 일본 당국자들의 구두 개입으로 일단 진정하는 상황이다.
전날 도쿄주식시장은 닛케이평균주가(225종, 닛케이지수) 56,363.94로 장을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엔/달러 환율은 0.14% 내린 156.175엔이다.
같은 시각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3.8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07원 상승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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