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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에피스, 안과질환제 '오퓨비즈' 글로벌 특허 합의 완료

입력 2026-02-12 08:45  

삼바에피스, 안과질환제 '오퓨비즈' 글로벌 특허 합의 완료
유럽 이어 미국 시장 합의…미국서 2027년 오퓨비즈 출시 가능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 관련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인 리제네론 및 바이엘과 2㎎ 제형에 대한 미국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합의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7년 1월 중 미국에서 오퓨비즈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유럽 등에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한 것이다.
오퓨비즈는 2024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허가받았다. 한국에서는 '아필리부'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돼 같은 해 5월 출시됐다.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 치료제로, 2024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14조원이다. 미국 매출은 9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린다 최 부사장은 "이번 합의로 전 세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제형 관련 특허 분쟁이 모두 해소됐다"며 "당사 제품 출시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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