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병변 타깃·정상 장기 손상 최소화"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디앤디파마텍[347850]은 미국 관계사 지알파가 개발하는 아스타틴-211 기반 전립선암 치료용 차세대 알파 방사성 치료제 [211At]YF2가 첫 임상에서 안전성과 치료 잠재력을 증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는 핵의학 분야 학술지 EJNMMI에 게재됐다.
임상은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211At]YF2의 체내 분포와 방사선량,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그 결과 [211At]YF2는 암 환자 사망의 주요 원인인 전이 병변을 선명하게 타깃하며 정상 장기 손상은 최소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알파는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제형을 개선한 차세대 후보물질 ZA-001의 후속 임상을 준비 중이다.
ZA-001은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을 표적해 강한 아스타틴-211 기반의 고에너지 알파 입자를 방출함으로써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차세대 알파 방사성 치료제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이번 초기 임상 결과는 전임상 모델에서 확인된 정상 장기 방사선 흡수 최소화 및 선택적 암세포 타깃 특성이 전립선암 환자에게서도 재현됨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알파와 긴밀히 협력해 아스타틴-211 기반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가속화와 상용화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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