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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달 '점프업' 2기 기업 선정…1차로 198곳 발굴

입력 2026-02-22 12:00  

중기부, 내달 '점프업' 2기 기업 선정…1차로 198곳 발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점프업 프로그램' 2기에 신청한 기업 531곳을 대상으로 성장과 기술, 혁신 역량 등을 검증한 결과 198곳이 1단계 평가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는 2단계 평가를 거쳐 다음 달까지 2기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2단계 평가는 기업별 신사업 계획 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글로벌 중견기업 도약을 목표로 신사업 진출 전략부터 경영·기술 자문, 오픈바우처, 투자유치·해외진출 네트워킹 등을 3년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사업은 전문경영인과 글로벌컨설팅사, 연구기관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중기부는 지난해 1기 기업을 선정했으며 매년 100개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앞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이룬 대표 성과도 소개했다.
전자제품 기업 에스앤에스는 삼정KPMG의 자문을 받아 현대모비스[012330]와 통신통합제어유닛(CCU) 900만대 이상을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쇄업체 위블링은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협상전략 지원을 받고 네이버와 에이블리에 각각 입점했다.
신발 제조기업 슈올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센서를 적용해 스마트 헬스케어 신발에 보행 분석과 낙상 위험 감지 기능 등을 구현하고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 관련 상품을 출품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점프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도입 이후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도약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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