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20일 글로벌 운용사 블랙록의 지분 확보 소식 등에 급등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6.15% 오른 94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95만5천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간밤 AI용 데이터센터 건설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온 사모신용 투자사 블루아울이 펀드 환매 중단을 선언하자, AI 설비투자 분야에서 유동성 경색이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번졌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AI 관련주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50%)는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이날 국내 증시 개장 후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 5%를 보유했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공시에서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로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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