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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의 모든 통신망 파괴…해군은 종말 맞아"

입력 2026-03-07 23:58  

트럼프 "이란의 모든 통신망 파괴…해군은 종말 맞아"
"작년 '미드나잇 해머' 작전 아니었다면 이란 핵 보유·사용했을 것"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8일째를 맞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우리는 그들의 통신망도 파괴했고, 모든 통신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 리조트(Trump National Doral Miami)에서 열린 중남미 12개국 정상과의 회의에서 "(작전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들이 어떻게 통신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방법을 찾아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사흘 만에 42척의 해군 함정을 격침했고, 그중 일부는 매우 큰 함정이었다. 그것은 해군의 종말이었다"며 "우리는 이란 공군도 격파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작년 6월) '미드나잇 해머'(Midnight Hammer·한밤중의 망치) 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8개월 전에 핵무기를 보유했을 것이다. 미친 짓이지만 핵무기를 보유했을 것이고, 그것을 사용했을 것"이라며 대이란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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