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롯데백화점은 미디어 플랫폼 '하입비스트'(HYPEBEAST)의 20주년 기념 전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16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과 하입비스트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하입비스트가 지난 2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조명하는 '하입비스트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또 한국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특별 작품을 공개하고, 전시와 연계한 한정판 패션 굿즈도 출시한다.
이 밖에 오는 14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아티스트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한국 패션 예술의 부흥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창작과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4개 도시에서만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뉴욕을 시작으로 도쿄와 홍콩을 거쳐 이번에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열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전 세계 패션 애호가들을 열광시킨 하입비스트의 아카이브가 롯데타운 잠실에 상륙하는 것은 국내 패션 문화의 높아진 위상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멋을 알리는 'K-아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yn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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