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2일 1%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18만 전자'로 내려온 채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11% 내린 18만7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1.79% 내린 18만6천6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초반 19만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서 한때 18만5천900원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도 전장보다 2.62% 내린 93만원에 마감했다.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개별 주식 선물·옵션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은 가운데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대로 올라서는 등 이란 사태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2조3천71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2조2천328억원과 539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선 개인이 홀로 1조9천64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7천892억원과 2천41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