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농심[004370]이 12일 5% 넘게 급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장보다 5.08% 내린 37만4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장 종가와 동일한 39만4천원으로 출발한 농심은 개장 직후부터 빠르게 주가가 내리면서 꾸준히 낙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공개된 2025년 4분기 실적과 관련, 증권가에서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가 잇따라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주영훈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농심의 목표주가를 56만원에서 54만원으로 내려 잡는다고 밝혔다.
하희지 현대차증권[001500] 연구원도 농심 목표주가를 58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하면서 "농심 미국 법인이 기대했던 케이팝데몬헌터스 콜라보 상품 효과 및 가격 인상 효과 예상 대비 부진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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